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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517
[Social]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청년 1인 가구 맞춤형 영양 콘텐츠' 탐구 활동 성료… 사회 문제 해결 기여
- 수정일
- 2025.06.09
- 작성자
- ESG센터
- 조회수
- 48
- 등록일
- 2025.06.09
실제 청년층 인터뷰 기반, 실용적 식단 및 정보 콘텐츠 제작으로 실무 역량 강화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2024학년도 2학기 실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팀별 탐구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1인 가구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과 식생활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실제 청년층을 인터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식습관 분석, 주요 문제점 도출, 레시피 구성 및 정보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각 팀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 나트륨 과잉 섭취, 야식 습관, 외식 빈도 증가 등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구체적인 식단 및 실천 방법으로 제시했다. 콘텐츠는 브로셔, 리플렛, 영상, 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시각적 완성도와 정보 전달력을 함께 고려했다.
식품영양학과는 "이번 수업은 단순한 이론 적용을 넘어서, 실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과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의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탐구 활동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특히 사회(Social) 분야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1인 가구 청년층의 영양 불균형 및 식생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또한, 학생들이 실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용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은 문제 해결 능력, 기획력, 소통 역량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교육 기관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당면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