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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515
[Social] 가천대 식품생명공학과, '식품 성분 효능 검증 및 기능성 소재 탐색' 탐구 활동으로 산업 융합 인재 역량 강화
- 수정일
- 2025.06.09
- 작성자
- ESG센터
- 조회수
- 47
- 등록일
- 2025.06.09
학생 중심의 심화 연구 통해 실무적 지식 함양 및 미래형 교육 지향
가천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가 2024학년도 2학기 '식품 성분 효능 검증 및 기능성 소재 탐색' 탐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식품 성분의 효능 검증 및 기능성 소재 탐색을 중심으로 한 실험 중심의 심화 연구였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마늘 유래 알리신(allicin)의 항균 효과, 돼지감자 성분의 항산화 효과, 식초와 식물 혼합물의 피부 개선 가능성 등 실제 식품의 건강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분석했다. 실험 설계부터 시료 제조, 배양, 흡광도 측정 및 통계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적 연구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발표 및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소통 능력과 자료 해석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각 조는 주제 선정 시 연구 타당성과 실험 가능성을 고려했으며, 일부 팀은 후속 연구 가능성도 제시했다.
식품생명공학과는 "이번 탐구 활동을 통해 전공 이론과 실험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실제 식품 산업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실험 성취도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체계적인 연구 기반 수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가천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의 탐구 활동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특히 사회(Social) 분야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연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며, 이는 곧 사회 전체의 경제적, 기술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학생들이 실제 식품의 건강 가능성을 탐구하고 기능성 소재를 탐색하는 과정은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나아가, 학생들의 주도적인 연구 참여와 학술적 소통 능력 강화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